가이드라인은 조사 목적을 알기 위해 필요한 질문들을 적절하게 배열해 놓은 것이다.
Ø 따라서 Client가 이 조사를 왜 하려고 하는지를 알아야 가이드라인에 필요한 질문들을 구성할 수 있다.
Ø가이드라인의 작성은 보고서를 쓸 연구원이 담당하는 것이 가장 좋다.
Ø가이드라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사배경 및 조사목적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수 요건이다.
※ 가이드라인 작성에 필요한 사전 정보가 없을 경우는 Pilot Survey를 실시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음
(예) - 인터넷 사이트서 정보 찾기
- 기존 조사 자료 참고하기
- Client에게 가능한 한 많은 자료 요청하기
- ★ 실제 우리의 조사 대상자와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주변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조사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
- ★ 실제 유통에 나가 판매원에게 질문 해 보기, 제품 직접 구입해 보기 등
1)1) 조사목적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면, 먼저 주요 토픽(주제)을 정한다.
2)2) 주요 토픽(주제)이 정해지면 각 토픽별 세부 질문을 작성한다.
3)3) 토픽의 배결 순서(질문 순서)는 중요도에 따른다.
• FGI는 토론 시작 1시간 동안 토론되는 내용이 엑기스다.
• 대부분의 소비자는 FGI 진행 1시간 동안에 말했던 내용들이 질문들이 달라져도 반복된다
• 그러므로 중요한 질문을 1시간 내 혹은 1시간 반 이내에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토픽(주제)별로 중요도에 따라 적절하게 시간 배분하고 배분 시간에 맞도록 적당한 양의 질문을 구성한다.
•* 되도록 100분 정도를 기준으로 작성
(실제 진행을 하다 보면 예상 시간보다 초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 * 질문의 양/수가 각 시간 배분에 적합한지 체크
- FGI 가이드라인은 길다고 좋은 것이 아님. 조사목적과 조사 핵심 잇슈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면 됨.-
종종 많은 클라이언트들은 5~6장의 가이드라인을 요구.
그것도 거의 정량질문지의 보기만을 뺀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그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못함.
(왜냐하면 모더레이터는 가이드라인 상의 질문은 일단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
- 2시간 기준 가이드라인은 3~4장이 적당. 5장이 넘어가는 좌담회는 각 질문에 대한 반응 체크에
급급한 좌담회가 될 수 있음. •
* Client의 요구에 의해 질문수가 계속 늘어나서 짧은 시간 내에 진행하기에는 질문의 양이 너무 많은
경우 FGI를 진행하기 전에 질문의 우선순위(중요도)를 염두에 두어야 함
- -꼭 질문 해야 하는 것
- -상황에 따라 질문해야 하는 것
- -질문하면 좋지만 시간에 따라 질문 안 해도 되는 것 등
5) 1~2명의 반응을 보기 위한 질문은 포함시키지 말라.
좌담회는 어차피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표성 없는 조사 방법이다.
가능하면 분명한 조사목적과 3~4가지의 핵심적인 잇슈를 가지고 가이드라인을 작성한다.
6) 참석자들이 응답할 수 있는 질문인지를 예상해 보면서 실제 질문하는 형식으로 작성한다.
즉, 질문은 참석자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쉽게,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그룹 특성에 따라서는 전문용어를 사용해도 된다.
참석자들이 응답할 수 없는 타입의 질문들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함.
(사전에 다른 사람과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연습을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며,
실제 본인이 그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떤 대답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작성하면 됨)
7) 중복되는 질문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Client나 연구자 입장에서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질문을 참석자들은 동일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음.
질문이 중복될 경우 참석자들의 짜증을 유발함.
그러므로 가능한 한 유사한 내용의 질문들은 한꺼번에 묻는 것이 바람직함.
8) Client가 가이드라인을 보았을 때 조사 목적에 해당되는 질문들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작성한다. 즉, 각각의 질문을 보고 어떤 내용들을 파악되는지를 느낄 수 있게 작성해야 한다.
특히 Client가 알고 싶어 했던 질문은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함.
(그 질문이 조사목적에는 사소하다 하더라도…)
9) 조사 목적 관련 기대하는 응답 Factors나 가설 관련 Factors는 미리 가이드라인에 명시하여 참석자
들에게서 자발적으로 언급되지 않을 경우 모더레이터가 Probing 할 수 있도록 지문을 구성한다.
10) FGI에 사용되어지는 Tool(컨셉 등)을 가능한 한 가이드라인에 포함시킨다.
11) 가능한 한 정량적인 접근/질문이나 평가지 작성은 피한다. (불가피한 경우 최소화)
12) 모더레이터에 대한 진행 방법 관련 지시문을 구체화한다.
è 가이드라인은 그야말로 가이드라인이며, 설문지처럼 구조화되어 있는 것이 아님.
출처
http://blog.naver.com/clumsyalice/150087106557
[출처] FGI 가이드라인 작성법|작성자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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